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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계월전 - 전쟁터를 누빈 여장군 ㅣ 마음 잇는 아이 5
백승남 지음, 정성화 그림 / 마음이음 / 2019년 3월
평점 :
남장한 여장군 여성영웅소설의 결말은?
전쟁터를 누빈 여장군이라는 타이틀이 멋집니다.
저는 책을 읽자 뮬란이 떠올랐는데요.
조선 후기 베스트셀러라고 하는 <홍계월전>을 아이와 함께 읽었어요.
아이도 이거 뮬란 아니야?
했는데 우리나라 조선 후기에 작자 미상의 여성 영웅 소설
홍계월전이 있었네요.
삶의 지혜와 가치가 담긴 고전 소설을 읽으며
흥미로운 이야기만 읽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중요한 삶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어요.
남녀차별이 극심했던 시기에 어떻게 극복해나갔는지
여성의 자아실현이 가능했는지 엿볼 수 있답니다.
남존여비사상에 반하며 속시원한 사이다도 읽어낼 수 있답니다.
성차별 의식에 어떻게 대항했는지 읽어보며
여자와 남자가 아니라 한 사람의 모습을 살펴보게 해줘요.
전쟁터를 누빈 여장군 홍계월전은 여성으로써 자꾸만 벽에 부딪치는 울분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답답한 고구마가 아니라 시원한 사이다 전개와 결말로
왜 조선 후기 베스트셀러였는지 생각할 수 있게 해줘요.
구수한 입말과 개성있는 캐릭터로 고전의 재미를 극대화시킨 홍계월전,
마음이음에서 만났어요!
🩷 전국 고전읽기 백일장 대회 선정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