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음반이라는 글을 읽고 주문했습니다. 더구나 SACD & DVD의 패키지라는 점이 호기심을 더해주더군요. 해외음반이라 주문 후 도착까지 시간이 꽤 걸렸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DVD가 한국의 NTSC가 아닌 PAL 방식이라는 쓸모가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SACD가 메인이고 DVD는 일종의 덤인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자세한 설명이 없다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