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역사본부 6 :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 대왕 메이플스토리 역사본부 6
김은권.박인하 글, 청강만화 스튜디오 그림, 배성호 감수 / 넥슨(Nexon)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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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세의 젊은 나이에 왕위에 올라 그리스, 페르시아,인도에 이르는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더대왕

그의 이야기를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과 함께 할수 있는 학습만화

메이플 스토리 역사본부6, 대제국을 건설한 알렉산드로스 대왕을 만나보았답니다.

 

메이플 스토리 시리즈는 저희 집에서도 사랑받는 책들 중 하나랍니다.

단순 만화가 아니라 아이들이 어려워 하는 과목을 좀 더 쉽게 접근할수 있는

 학습만화이기 때문에 재미와 교육 두가지 모두를 잡을수 있는 책이지요.


봉인돼 있던 고대의 악마 파멸의 날개를 실수로 부활시킨 도도와 친구들은

 악마를 다시 봉인하기 위해 역사 속 시간 여행을 떠난다.

도망친 파멸의 날개를 쫓아 여섯 번째로 도착한 곳은 고대 마케도니아!

젊은 왕 알렉산드로스는 세계를 정복하고 세상의 끝을 보고 싶은

욕망 때문에 대제국 페르시아로 쳐들어간다.

끝없이 계속되는 대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도도와 친구들은 파멸의 날개를 붙잡을수 있을까?

 

 

역사 특히나 세계사의 경우엔 아이가 좀 지루하면서도 어렵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답니다.

그래서 이렇게 학습만화를 통해서 재미있게 읽는 것도 한 방법중의 하나인데요.

메이플 스토리 캐릭터들과 함께 역사속 여행을 떠나면서

대제국을 건설했던 알렉산드로스 대왕에 대해 알아갈수 있었어요.

 

 

메이플 스토리 역사본부 중간 중간 주석을 통해 좀더 폭넓은 설명을 해주고

부록을 통해 알렉산드로스 대왕에 대해 좀더 자세히 부연설명도 해주고

책을 읽고 난후 퀴즈를 풀면서 복습도 가능하기에 세계사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역사를 어려워 하는 아이나 역사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는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수 있는 학습만화를 통해 시작하는 것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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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식품 안 돼요, 안 돼! 튼튼아이 건강그림책 6
명승권 글, 이유진 그림 / 웅진주니어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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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가 어릴때 몸이 안좋아 과자, 사탕류를 끊었던 적이 있었답니다.

그땐 제가 옆에서 신경써주고 했었던지라 가능했지만

지금은 아이도 자랐기 때문에 어느정도 아이의 의지대로 먹게 되는 일이 생기곤 한답니다.

 

이번에 만나게 된 불량식품, 안돼요 안돼!! 는 불량식품이 무조건 나쁘다!! 라는 이야기 보다는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어요.

 

  짭조름한 젤리와 알록달록 초콜릿 쫀득쪽득한 젤리 달콤한 사탕을 본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먹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주인공 지오 역시 마찬가지에요.

 

그렇지만 불량식품이라서 엄마는 절대 사주지 않는답니다.

 

지오는 엄마 몰래 이모를 졸라 할머니를 졸라 젤리와 사탕 핫도그 등을 먹었답니다.

지오가 엄마 몰래 불량식품을 먹고 난 뒤 몸이 가려워지고 배고 아프고 몸에 이상해져요.

불량식품 때문에 두드러기가 일어난 것이지요.

 

왜 불량식품을 먹으면 안되는 것일까?

그건 예쁜 색을 내기 위해 색소도 넣고 맛있는 냄새가 나라고 향료도 넣은 제품이라

아무래도 몸에서 이상 반응을 나타낸 것이지요.

 

지오의 이야기를 통해 왜 색소와 향료, 식품첨가물등이 왜 안좋은지

어떤 반응을 내는것인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나와서 하나하나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아이한테 잘 와닿지 않았나 해요

앞으로는 혼자 슈퍼에 가게 되도 아이 먼저 어떤 첨가물이 들어있는지

다시 한번 건강한 먹거리를 생각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는 불량식품 안돼요, 안돼!!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에 가까워질수 있도록 도와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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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 되나요? 왜 안 되나요? 시리즈 20
채화영 지음, 최지영 그림 / 참돌어린이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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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고 단단한 책을 만든다는 참돌어린이..

 왜 안되나요? 시리즈는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환경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유익한 내용이라 아이에게 가능하면 꼭 읽게 하고 있는 책 중 하나랍니다.

   

이미 몇권의 안되나요 시리즈를 가지고 있기도 하고 

없는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도 하고있는데요

초등아이들이라면 꼭 한번 읽기를 권유해 드리고 싶은 책 중의 하나랍니다.

  

 

에너지라는것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얼마나 쓰고 있는지

얼마나 중요한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답니다. 

버튼만 누르면 켜지는 각종 전자제품..스위치만 누르면 불이 켜지는 방안들..

그래서 그런지 불 꺼라 등등의 이야기를 잔소리도 받아들이게 되는거 같아요.

 

주인공 병호 역시 마찬가지랍니다.

 

컴퓨터를 하던중 미래 세계로 떨어진 병호. 하지만 병호가 만난 미래세계는

못된 조직 "브이"가 얼마 남지 않은 전기를 독저해 버려

세상은 황폐해지고 혼란으로 가득차 있답니다.

 

병호는 전기소년 삐루와 함께

바람, 태양, 물, 파도, 바이오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청정 에너지를 만들기 위해 모험을 시작한답니다.

 

 

우리는 지금 풍족한 에너지로 소중함을 모르고 습관처럼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답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석탄, 석유와 같은 화석 연료가 언제 바닥날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인데..

만약 이러한 자원을 전부 사용하고 남아있지 않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그 에너지의 소중함, 중요성을 깨달을수 있는 이야기가 바로

" 왜 에너지를 낭비하면 안되나요? "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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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쓰기 우리 고전 : 견우와 직녀 외 - 양난영 선생님과 함께 하는 양난영 선생님과 함께 하는 독후감 쓰기 우리 고전
양난영 독후지도, 책글놀이 지음, 신나경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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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만나본 독후감 쓰기 우리 고전 견우와 직녀

 

그동안은 아이의 책읽기를 중요시 했는데 요즘은 책을 읽고 난후

독후활동을 하는데 더 중점을 두게 되게 됩니다.

책을 읽은 뒤 어떠한 내용을 읽었는지 어떤 생각이 드는지 종종 물어보곤 하는데

아무리 책을 열심히 읽었다고 해도

쉽사리 대답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곤 한답니다.

 

좋은 책을 읽고 글로 표현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후감 쓰기 우리 고전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느낌을 말하는 점이 부족한 저희 아이한테 꼭 필요한 책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들의 입에서 입으로 내려오는 고전은 많은 가르침을 주고 있기 때문에

어릴때부터 꾸준히 읽혀주고 있답니다.

그동안은 재미있는 전래동화라고 생각했던 이야기를 지금은 그 안에서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

가치관, 교훈등을 생각하며 사고를 확장시켜 나가는듯해요 .

 

우리 아이 글쓰기 실력을 도와줄 독후감 쓰기 우리 고전..

책 한권에는 견우와 직녀, 까막나라 불개 이야기, 북두칠성이 된 형제들

총 3가지의 이야기가 들어있답니다.  

초등 1학년인 우리 아이가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글밥과 이야기 전개라 그런지

앉은 자리에서 금방 읽어버렸답니다.


이야기의 끝에는 엄마와 함께 하는 독후활동 부분이 들어있어요.

읽는 내용을 스스로 확인하고 글을 써보면서 다시 한번 이야기에 빠져들수 있는 부분이에요.

생각 나누기 부분을 통해서 자신의 생각을 짚어볼수도 있는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부분이 저 역시 가끔은 힘들게 느껴지곤 하는데요.

처음엔 어려워 하다가도  자신의 생각을 금방 쓰게 되네요..ㅎㅎ

 

고전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우며 글쓰기 실력을 높일수 있는 독후감쓰기 우리 고전~

앞으로 잘 활용해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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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열 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 할 말
앤서니 울프 지음, 곽윤정.김호현 옮김 / 걷는나무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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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살..아이의 사춘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언제나 고민인 내게 이책은 단비같은 존재라고 할까?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떠한 방법이 최선인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올해로서 10살이 된 아들에게 곧 닥칠 사춘기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선

 엄마인 나부터 아이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좀 더 너그럽게 이해해 줘야 하는데 너무 감정적으로 앞서다 보니 그게 잘 되지 않는답니다.

 

그래도 이런 책들을 읽다보면 많은 도움이 되기에 꾸준히 읽어보고 공부하려고 노력하게 되면서

내 아이의 변화를 조금씩 인정할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 때문이지요.

 

 

사사건건 말대꾸 하면 반항하기 시작하는 아이에게 혼을 내는것이 정답인지

그냥 지켜보는것이 정답인지 선택의 기준을 제시해 주기 때문에

내 아이와 마찰이 생겼을 경우를 대비해 많은 가르침을 주는  책으로

 

10대 아이들의 대표적인 심리와 대화법, 부모의 자격, 규칙, 성격,

10대의 학교, 그리고 가족, 디지털기기, 성, 알코올과 담배 등

10대 아이들의 심리를 좀더 가깝게 다가갈수 있도록 또 아이의 사춘기에 앞서

부모인 나부터 달라져야 한다는걸 또 한번 알수 있게 되었답니다.

 

그동안 아이와 한 대화법에 어떠한 문제가 있었는지 그 대화로 인해 아이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또 그동안 내가 모르고 지나쳤던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사춘기 아이와 좀 더 가까워 지고 싶은 부모를 위한 힐링 대화법

아이가 열살이 넘으면 하지 말아야 할 말 해야할 말..

10대 부모라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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