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 살 진로 멘토 - 초등학생을 위한 직업으로 보는 인물 이야기 아홉 살 멘토 시리즈
최수복 지음, 배현정 그림, 허은영 진로상담 / 북멘토(도서출판)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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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꿈은 의사랍니다. 4살부터인가 의사가 꿈인 아이인데 아직 다른 직업으로 바뀐 적이 없어요.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정말 많고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는데 아이가 의사라고 정해놓고 다른 직업에 대한 생각을 깊게 하지 않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직업으로 보는 인물이야기 아홉살 진로 멘토를 읽게 하였지요.

 

이제 9살.. 내년이면 열살.. 하루가 다르게 사고도 틀려지고 생각도 많아지는 아이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에 대해 알려줄수 있는 아홉살 진로 멘토

 

 

 

아홉살 진로멘토에는 총 7명의 위인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답니다.

위인전에도 등장하는 위인들.. 그들의 일화에 맞춰 나온 내용이 아니라

그들의 직업에 초점을 맞춰 이야기가 흘러간답니다.

그 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왜? 라는 물음에 대한 해답을 찾을수 있도록 해주고 있지요.

 

얼마전 티비에서  김미경 원장님이 대학생들에게 강의를 하는 내용을 잠깐 들은적이 있답니다.너의 꿈은 뭐야? 라는 질문에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학생들...

 

학교가서 공부하고 오로지 대학이라는 목표만을 두고 앞만보고 달려온 학생들이 정작 본인의 꿈을 생각하기 보다는 끌려서 수능을 보고 대학을 선택할때도 자신의 꿈이 아닌 취업이 잘되는 과?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끌려가는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지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역시도 그렇다는걸 알수가 있었어요.

 

가브리엘 샤넬의 이야기 중에

" 세상에 가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어.

목표가 없다면 살아 있어도 죽은 목숨이나 마찬가지야 "

라는 말이 나온답니다.

 

아이의 꿈인 의사가 되면 저야 정말 좋지만 세상에는 정말 많고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걸 아이한테 알려주고 싶었어요.

아홉살 진로멘토에 나온 7명의 위인들의 모습에서 그들이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자신의 꿈을 이룬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아가는지 알게 됨으로서 자신의 꿈을 다시 한번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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