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수 없다면 짖지도 마라 - 윤치호 일기로 보는 식민지 시기 역사
윤치호 지음, 김상태 엮음 / 산처럼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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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개화기 최고의 지식인인 윤치호를 친일파로만 평가해 애국이라는 이분법적 관점에서 우습게 치부해 버리는 한국사람들의 편협함은 조선말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았습니다. 개화기 망해가는 나라를 개화시켜 보려 했던 윤치호의 좌절과 슬픔이 느껴져서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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