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갉아먹는 누에 지혜사랑 시인선 8
전순영 지음 / 종려나무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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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쪽에

"대금소리"가 있다.

많은 단어들이 날아와서 시을 구성해 가고있었다.

종반부 초에

나는 그만  '아~'하고 감탄사가 나왔다.

기독교적으로는 구원이라는 단어로....

불교정도면 견성이라는 단어로 바꿔 보았고

더 수준 높은 수련에서는 '깨달음'정도로 바꿔서

시를 음미해보았다..........

또다른 맛이 전해져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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