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팬인가, 제자인가

팬인가, 제자인가 -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가 되는 길 ㅣ 팬인가, 제자인가
카일 아이들먼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12년 4월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는 길을 제시한다. 어쩌면 우리는 영원히 팬과 제자 사이에서 방황하며, 팬에 더 가까운 믿음으로 끝날지도 모른다. 철저한 회개와 실천을 요구한다.

[100자평] 성공이 행복인줄 알았다

성공이 행복인줄 알았다 - 지금 우리가 다시 써야 할 새로운 성공의 기준
이종선 지음, 문서빈 사진 / 갤리온 / 2012년 5월

이런 책을 읽을때마다 작자에게 질투와 시기를 느낀다.(?) 왜냐하면 이런글은 소위 이미 성공한 사람들이 쓰는 글이기 때문이다. 이런 책을 읽는 우리는 행복하느라고 성공하지 못한다.

[100자평] 기도해 보라는 뻔한 대답 말고

기도해 보라는 뻔한 대답 말고 - 신앙의 모범답안에 지친 당신에게
로버트 N. 웬버그 지음, 임금선 옮김 / 국제제자훈련원(DMI.디엠출판유통) / 2012년 4월

그래도 결국은 기도다. 기독교에서는 기도외에는 답이 없다. 기도해보라는 뻔한 대답말고 다른 답을 구하고자 하더라도 결국은 기도를 통해야 답을 구할 수 있다.

[100자평] 갑각류 크리스천 : 레드 편

갑각류 크리스천 : 레드 편 - 딱딱한 형식의 껍질 속에 불안한 속살을 감춘 ㅣ 갑각류 크리스천
옥성호 지음 / 테리토스(Teritos) / 2012년 5월

이시대 이땅의 크리스천들에 대한 실날한 비판. 개인의 믿음과 교회의 형식을 되돌아보게 한다. 작자가 100% 옳지 않을 수도 있지만 새겨 들을만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

[100자평] 닥터 지바고 -하

닥터 지바고 -하 ㅣ 열린책들 세계문학 40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지음, 박형규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작품의 내용과 위대함은 모두 다 아는 사실이고, 러시아어로 된 원작을 직접 번역했다는 것에 점수를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