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물 우리 몸을 살린다
김현원 지음 / 고려원북스 / 2004년 11월
평점 :
절판


7살배기 아이를 둔 주부이다. 우리 아이는 심한 아토피를 앓고 있다. 아이는  밤새도록 온몸을 긁다가 진물이 날 정도였다. 우리 부부가 겪는 고통도 고통이지만 잠을 못 이루는 아이가 얼마나 안쓰러운지 모른다. 웬만한 병원은 다 다녀보고 좋다는 약과 치료법도 다 써봤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그러던 중 물로 딸의 병을 치료했다는 김현원 박사님의 얘기를 접하게 되었다.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책을 꼼꼼히 읽어보았다.

책에는 아토피 피부염에 관한 이야기도 자세히 나온다. 사실 물로 아토피가 치료될 수 있다는 것은 주위 아주머니들에게 들을 적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확신이 들었다. 또 자궁에서부터 태아가 엄마가 먹는 물의 영향을 받는다는 알게 되었다. 이미 나는 둘째아이까지 출산을 다 했으니까 할 수 없고, 아이를 가진 부모들이나, 임산부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