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교회사는 딱딱한 연표로 가득 차있다. 하지만 한빛교회 60년사를 담고 있는 이 책은 마치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고 있다.한 교회가 우리나라 현대사와이렇게 매 순간 연결되었다는 것이 놀랍다. 대형교회의 부패와 배타성으로개독교라고 불리고 있는 요즘,이런 교회도 있구나, 위안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