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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거꾸로 간다 - 마흔에 시작한 운동은 어떻게 행복이 되었나
이지 지음 / 프롬북스 / 2023년 2월
평점 : 
요즘 허리 상태가 좋지 않아서
주사와 재활치료로 병원을 자주 가곤 하는데
이지 저자의 도서 [내 몸은 거꾸로 간다] 제목을 보는 순간
꼭 읽어봐야겠다 생각했거든요.
20, 30대 좋지 않은 체력과 건강 상태로 생활해오고
척추질환 등 저자와 비슷한 상황이 겹쳐서
읽는 내내 너무 너무 공감이 가더라구요.
특히나 저도 운동과는 담 쌓고 살아온 인생이었기에
저자의 변화된 건강, 근력, 액티브한 라이프 생활이
부럽고 대단하단 생각만 들었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저의 생활 패턴을 바꾸고
건강한 라이프를 얻기 위해 운동해야겠단 의지가!
단순한 운동보다는
필요하지만 자주 쓰지 못하는 근육을 활용할 수 있고
몸이 힘들거나 큰 부상이 생기지 않게 또는 부상 시
재활에 힘쓰고 일상 복귀가 빠를 수 있도록 하는
통증, 재활 운동에 관심이 많이 생겼어요.
(요즘 허리가 아프다보니 더 그런 것 같아요!)
부담없고 공감가는 내용이 많아서
한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어요!
내 몸을 잘 쓰고 잘 활용할 수 있는 것 만큼
좋은 건 없다고 생각하고
나이가 들수록 건강관리는 필수인 만큼 이제부터라도
내 몸을 잘 관리해야겠단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됐어요!
요가, 필라테스, PT, 헬스, 스피닝, 수영 등
운동은 아주 다양하지만
근력 크기 보다는 내 몸 활용과 재활, 속근육을 위해
필라테스와 요가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평소 약한 체력과 건강을 걱정하고 있었다면
[내 몸은 거꾸로 간다]를 한 번 읽어보시고
운동하고 싶어지는 에너지와 건강 기운을 받아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