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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아이를 아프게 한다 - 아이를 행복하게 하는 좋은 엄마의 필독서
문은희 지음 / 예담Friend / 2011년 8월
평점 :
절판
아이에게 버럭(?)하고 나중에는 꼭 후회하며 혼자 자책을 많이 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엄마들중
한 사람이예요. 다 지들 잘 되라고 하는 잔소리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면 상당부분 나의 욕심들이
반영된게 사실이지요.
제목을 보구는 저 같은 경우 심장이 아려왔어요. 누구보다도 가장 가깝고 사랑해주는 엄마가
동시에 사실은 제일 아이를 아프게 하는 대상이란걸 부인할수가 없네요. 요즘같은 시대에 마냥
착한 엄마가 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더 아이의 마음에 다가가는 엄마가 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