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둑!
탕무니우 글.그림, 서정애 옮김 / 계수나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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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삶에서 만나는 비는 초원의 동물들에게 반가운 친구와 같다. 그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얼마나 비를 기다리고 있었을까
그 간절한 마음은 그 누구에게나 담겨진 소망을 것이다.
매마른 풀밭도 같은 마음으로 비를 기다려온 것이다.

 

반가운 비가 하늘에서 내렸다. 그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아이와 함께 책을 보면서 비가 오는 것에 대한 고마움과 그 비를 기다리는 많은 동물들이 있다는 것을 책을 보면서 알려줄 수 있었다. 그리고 모두 행복하게 물을 마시는 것을 보면서 

 

 

 

 

 

그 안에서 비의 소중함이 이처럼 크다는 것을 전해줄 수 있었다.

 

코끼리가 제일 먼저 와서 무을 마시고 사자도 찾아서 물을 마시고 그 안에서 작은 질서를 가르쳐주고 저마다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면서 물의 소중함도 덩당하 알려줄 수 있었다. 그러나 많은 동물들이 모이다 보니 물은 금방 사라질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때 마침 비가 내리는 것을 보면서 모두의 얼굴에는 즐거운 표정들만 서려 있었다.

아이에게도 밖에 내리는 비가 많은 동물들에게 소중함 존재임을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고 아이도 이 책을 보고 나서 동물들에게 필요한 물이니깐 비가 매일매일 오면 좋겠다고 했다.


자기는 긴 신발을 신고 다니면 되니깐 비가 와서 동물들이 매일매일 걱정 없이 물을 마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아이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전해 줄 수 있는 책읽여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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