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trepreneur : 내가 먼저 시작하는 사업가의 꿈 내가 먼저 시리즈 7
레나 디오리오.엠마 D. 드라이든 지음, 켄 민 그림, 박선주 옮김 / 푸른날개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내가 먼저 시작하는 사업가의 꿈

Entrepreneur (특히 모험적인 사업가)

글 레나디오리오. 엠마D.드라이든

그림 켄민

옮김 박선주

출판사 푸른날개

 

 

아이들에게는 단어조차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사업가! 2학년 아이에게 물어보니 사업가란 돈 버는 사람이요??”이라고 이야기하네요. 6세 아이는 그저 아저씨...” 라는 짧은 대답뿐. 더 이상의 이야기는 기대하긴 힘들 것 같았다. 그래서 엄마인 나는 나름대로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를 해주었네요.

 

사업가는 이 세상의 모든 직업을 가진 이들이 한번쯤은 꿈꿀 수 있고 생각해 본 직업이고 이들도 큰 꿈을 품고 세상에 제시된 문제를 가지고 생각하고 해결하고 도움을 주는 일을 하는 것 이라고 이야기 해주었네요.

 

 

사실 엄마도 이 책을 찬찬히 읽어주다 보니 알아간 이야기입니다. 그저 돈을 많이 벌고 펑펑 쓰는 사람이 사업가라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깊이 있는 생각과 실패와 마주치더라고 용기를 가지고 끊임없이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무슨 일이든 끊임없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특히 사업가가 되기 위해서는 진정 노력에 노력을 더 해야하는 것은 불변의 진리 입니다.

미래의 우리 아이들이 진짜로 사업사의 길을 걷는다고 하면 어떨까요? 엄마인 저로써는 웃음이 씩~ 미소가 지어집니다.

 이 책의 장점은 질문을 통해 하나씩 짚어나가며 아이들과 책을 읽는 중에도 계속 생각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답에 대한 해결책과 함께 위트 있는 그림으로 또 한번 시선을 끕니다.

 

읽는 동안 사업가에 대한 생각을 쭉 이어갈 수 있게 해주는 책.

내가 시작하는 사업가의 꿈. 앙트레프레너.

 

부록 이야기로 미국의 이야기를 해줍니다.

미국의 콜로라도 주 덴버에 있는 영 아메리칸스 뱅크

아이들만이 드나들 수 있는 이 은행은 어른들이 가는 은행과 똑같은 역활을 하지만 다른 점은 다양한 경제교육을 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로 이야기하자면 그 안에서 체험활동을 하면서 은행, 금융에 대한 기본상식을 배우고 창업수업도 해줍니다.

우리나라도 시중 은행들 중심으로 어린이금융교실 이라는 체험활동이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아이와 이번 기회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이러한 참여 활동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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