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보면 메르헨 느낌이 섞인 로판인가 했는데 서사중심이라고 해야하나 판타지 비중이 더 높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글의 구서성이 짜임새있고 떡밥도 잘 회수되는게 볼만한 장편이었던 것 같습니다.
각자 문가 무가 막내로 태어나서 서로 이해하며 성장하는 게 인상적이었고 수 집안 남자들이 막내 싸고도는게 웃김. 재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