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라이트 1
나리타 미나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이집트가 생각나는 제목의 이 작품의 배경은 다름아닌...미국의 한 대학 (꽤 유명한 대학인데 기억이 잘...콜롬비아였나?) 이다.

청년은 운동, 연애, 자신의 가족, 친구, 아르바이트 등 많은 고민을 갖고 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이야기는 밝고 약간은 유머스러운 느낌으로 전개되지만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그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7권의 적은 분량으로 이 많은 내용을 소화시켰다는 작가의 능력에 새삼 놀라워하며.. 외전격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독립성과 완성도는 전편인 <사이퍼>를 읽고 싶게 한다.

하지만 <사이퍼>보다 더 낳은 작품이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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