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아보고서.....

철학 맛보기 1~20권 세트 - 전20권 ㅣ 철학 맛보기
브리지뜨 라베 외 지음, 김경온 옮김, 자크 아잠 그림 / 소금창고 / 2007년 1월

초등학생인 우리 아이에게 철학이란 쉬운 개념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래도 활인도 해주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처음 책을 받아 본 느낌은 가격 대비 책이 볼품이 없었습니다. 정성이 담겨져 있지 않은 것도 같구요.(20권중에 한권이 다른 책보다 작게 제본이 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받는 책만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책이 무지 얇아서 읽기는 좋은 것 같아서 저도 몇권 읽어 보았습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책을 쓰려는 노력 때문이지 내용면에서 깊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이들 책이지만 너무 논리적으로 비약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어째든,  전 그냥 편하게 아이들이 읽게하자라는 생각으로 의미를 부여하였는데 번역한 출판사에서는 가격대비 가치에 대하여 좀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