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보다 긴 하루 열린책들 세계문학 44
친기즈 아이트마토프 지음,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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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마지막회에서 무인도에 가져갈 책을 듣고 이 책을 떠올렸다. 1992년 가을 내내 내 눈가를 짓무르게 만든 책,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종종 울컥해져서 지하철에선 절대로 읽을 수 없는 책이다. 이 작가를 매우 좋아해서 국내에 발간된 책들은 거의 모았다. 내 큰 재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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