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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부터 이 연못은 정인을 잃은 젊은이들이 몸을 던지던 곳이었으나,

(自古是池 夫失情人少者 以所投身)

최근 그 수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而近者其數逐日增加)

자살을 위장한 타살 시신이 버려지는 등의 폐단이 있다.

(見打尸以自決僞飾 委棄於此 其弊已甚)

게다가 시신을 뜯어먹은 민물고기와 두꺼비, 도마뱀 등이 살이 올라 극성이다.

(又?魚蟾? ?其死體 肉附漸滋 其勢劇矣)

그래서 관에서 명을 내려 흙으로 못을 메우게 했다.

(故 官府下命 使土沙塡其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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