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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착한 가게 -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는 런던의 디자이너-메이커 13인
박루니 지음 / 아트북스 / 2013년 8월
평점 :
런던의 착한 가게들은 런던의 착한 시민들이 막 먹여살리는거다. "옳은게 예쁘다"고 생각하는 착한 시민들이. 우리도 착한 가게만을 바랄게 아니라 착한 시민, 특히 착한 소비자가 되는 것이 필요하다. 여기서 잠깐 사이길로 빠지면... <왜 우리는 자기 스스로는 뭘 하려하지 않고 상대방에게 요구만 하는 삶을 살게 되었을까? 극히 확률이 적지만... 아마도 우리의 교육을 담당하셨던 국민학교, 중고등학교때 선생님, 대학교수님 때문인 것 같다.> 헤~ 그분들이 뭘 잘못해서 그렇다는 말은 절대 아니에요. 교육의 분위기가 그렇다는 거지. 절대 오해마시기를 바래요. 하여튼 책을 쓰신 분이 개념은 확실하신것 같아요. 좋은 일에 대한 신념이 마구마구 느껴지거든요. (아래 사진은 책보다가 너무 예뻐서 한장 찍었어요. 저작권에 문제가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