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지만 그래도 나름 재밌는 공중파 로맨스 단편 드라마 한편 본것같은 소설이에요.
여주가 로설 중독에 망상에 빠진 캐릭터라 읽으면서 공감성 수치가 느껴지기는 해요ㅋㅋ 근데 나름 귀여워서 재밌게 잘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