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내가 죽인 소녀

내가 죽인 소녀 ㅣ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6
하라 료 지음, 권일영 옮김 / 비채 / 200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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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해지는 부분 없이 생생한 전개(그에따른 세세한 배경묘사가 간혹 따분해지기는 하지만)가 이어지기에 속도감이 꽤 느껴진다. 반전을 기대한 것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반전이 있었고 반전을 토대로 제목을 다시 떠올리면 그 맛이 배가된다.

[100자평] 아웃 1

아웃 1 ㅣ 밀리언셀러 클럽 64
기리노 나쓰오 지음 / 황금가지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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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나는 단권으로 끝나는 소설을 좋아한다. 그것도 문고판으로 400페이지 전후의.
그런데도 다른 거 한권읽는 시간에 이거 1 2권 다 읽었다. 잘 읽히고 내용도 재밌다. 흥미진진

[100자평] 가위남

가위남 ㅣ J 미스터리 클럽 2
슈노 마사유키 지음, 김수현 옮김 / 노블마인 / 200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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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서 많이 추천을 받아서 읽어봤는데..음 다른 서술트릭 추리소설을 몇 번 읽어봤다면 반전이 반전으로 다가오지 않을 수도. 개인적으로는 술술 잘 읽히지도 않았고 반전은 진작에 눈치채버려서 그냥그랬다.

[100자평] 고충증

고충증
마리 유키코 지음, 박재현 옮김 / 박하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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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1장까지는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2장으로 넘어가면서 한숨만 푹푹. 끝으로 갈수록 구성과 짜임새 면에서 한숨이 나옴.

[100자평] 노크 소리가

노크 소리가 ㅣ 호시 신이치의 플라시보 시리즈 18
호시 신이치 지음, 윤성규 옮김 / 지식여행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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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 다른 소설들과 확실히 분위기가 색다르다. 단편이라 역시 부담도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