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뿐인 인생, 하고 싶은거, 내가 행복한 일을 하면서 살자가
제 인생의 모토인데,,,
현실적으로 아직까진 우리나라에선 힘든것 같아요,
어른도 힘든데,
우리나라 사교육에서 아이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ㅠㅠ
그럴때마다, 다른나라의 교육, 육아서(특히 북유럽)를 읽으면서
배울건 배우면서 조금씩 접목을 시키고 있는데요~
이번엔 어메이징 디스커버리 : 덴마크
를 읽어보았습니다.
책 차례는 이렇게 되어있답니다. 22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었어요~
행복은 굉장히 주관적이라서 측정하기가 어렵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덴마크를 행복지수 1위 국가라고 부르는 이유가 너무 궁금했어요
그 해답은 책을 보시면 됩니다 ㅎㅎㅎ
책은 어른들, 아이들 모두 보고, 일기 편하게 만화로 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덴마크 표현은 단연 '휘게'가 아닐까요?
어떻게 설명은 할 수 없지만, 소박하고 단란한 덴마크의 생활방식이죠
(북유럽은 말이나 표현은 다르지만,
이런 비슷한 문화가 공유되고 있잖아요, 부러워요)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교육제도가 부럽다라는 거였어요
매번 교육정책이 바뀔때마다 가장 피해를 보는건 아이들이잖아요ㅜㅜ
체계적으로 오랫동안 유지되고 있는 교육제도가 있다니...
또한, 아이보다도 배우는걸 더 좋아하는 저로서는
덴마크에 성인들도 배울수 있는 호이스콜러라는 학교가 있다는게 좋았어요
요즘 평생교육이라고 하잖아요,
덴마크엔 이런 학교가 100여개가 된다는게 놀라웠어요~
책을 다읽고 다시한번 덴마크를 되새겨 봤어요~
행복한 나라 덴마크는 뭐가 다를까?
우리가 무엇을 배우고, 느낄수 있을까?
어떻게 사회(국가)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두터울까?
그래서 행복할까?
이런 생각을 해볼 수 있게 해주는 책이었어요~
아이랑 한번 더 책 읽으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