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사람들 - 날마다 작은 통일이 이루어지는 기적의 공간
김진향 외 지음 / 내일을여는책 / 201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어제 뉴스를 통해 개성공단이 가동 중단한 것에 대해 아쉽고 안쓰럽다고 생각합니다. 그놈의 장거리 미사일 때문에... 나중에 남북관계가 회복되면 만월대 발굴과 함께 개성공단이 재가동될지 모르지만

읽어본 소감을 통해 개성공단은 단순히 퍼주기가 아니라 남북한 근로자가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라는 것을 깨닫게합니다. 정치와 체제와는 별개로 이질화된 경제 사회 문화를 소통하고 교류하는 곳입니다. 남한의 기술력과 북한의 노동력이 결합한다면 경제가 발달할거라 기대했는데 같은 민족끼리 서로 다른 체제를 둔다는게 너무 아쉽습니다. 오늘날 냉랭한 관계에도 남북 통일을 기다리기 위해 남북한 동포들과 정을 쌓고 화합하기를 바램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