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를 본받아
토마스 아 켐피스 지음, 최치남 옮김 / 생명의말씀사 / 2018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리스도를 본받아(Imitation christi)>

왜 읽어야 하는지, 학교에서 수업을 들을때나 어디서 들었는지
익히 많이 들어서 익숙한 제목인 책이지만,
정작 나는 읽어보지는 못했었던 책이다.
좋은기회로 읽어 보게 된 책!

왜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어지는 책인지 알 수 있을거 같았다.
한 인간으로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경건&일상생활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이루어 진다는 것.
🙏🏻

대학 3학년땐가, 학교에서 중세교회사 수업을 들으면서 신비주의에 대해서 배웠던 적이 있다.
중세 신비주의 신학자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크게 묵상하고 깊이 느꼈던 것을
수업시간에 함께 공부하고 그랬었는데,
독일의 신비주의자 토마스 아 켐피스 역시나
수도자로서의 경건, 정신생활을 완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깊은 묵상의 내용들을 총 4부에 걸쳐 각 짧은 장들로 읽기 쉽게 되어있다.

책 내용들이 너무 좋아서 마냥 아껴서 읽고싶은 책이였다.
하루하루, 매일 2-3편의 글들을 묵상하며 아침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져야할 겸손, 경건의 모습들을 지속적으로 보게 하시니 감사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