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도 치료가 되나요 - 수험생 직업병을 잡으면 성적이 잡힌다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12
김도환 지음 / 씽크스마트 / 2022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을 읽으며 그의 삶이 한눈에 들어왔다. 세가지 '참으로'가 발견됐다.

그는 참으로 여러시도를 했구나. 공학도가 한의사가 되기 까지 여러가지 시험에 도전했다. 대학원, 논문, 입사, 공무원, 수능 시험 등. 여러가지 시험의 도전의 과정을 오늘의 책으로 승화시켰다.

그는 참으로 사람에 관심이 많구나. 한의원을 하면서 다양한 환자의 경우를 녹였다. 병과 질환으로 시작하여 삶의 이야기를 풀고 있다.

그는 참으로 극복했다. 그는 몸이 약했다. 선천병은 아니더라도 고질병을 갖고 있다. 그러한 자신의 약한몸을 통해서 많은 경험을 풀어 놓는다. 'Most research is me-search' (최고의 논문은 나(me) 찾기 (search)라고 하듯이 자신의 약한몸을 시작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끌어냈다.

수험생을 둔 학부모는 물론, 직장을 다니며 피고한 직장인. 직장준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취준생들이 가볍에 읽으며 몸과 마음의 치료를 받는 책으로 읽혀지길 바래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