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꼭 읽어야 할 소설 119 - 2
이인직 지음, 김혜니 옮김 / 타임기획 / 200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기숙학원에서 지낼 때 책을 읽을 때 가장 먼저 읽었고 가장 재미있었던 책이다. 겨울 방학하고 며칠 만에 기숙학원에 와서 책 읽을 시간도 없었는데, 이 책을 조금씩 읽다 보니 몇 번이고 다시 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이 책의 장점으로는 교과서의 모든 소설을 수록했고 많이 수록했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 책 시리즈를 다 읽으면 한국 소설에 대해서는 거의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그리고 어휘 풀이도 잘 돼 있고 문제 출제를 통해 내용을 되새길 수 있기에 더욱 좋다. 기숙학원에서 친구에게 빌려 본 거라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 보지 못했지만, 반드시 전부 사서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