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남지 않은 올해이기에 마무리를 남해안 여행으로 하고 싶어요. 국토종단은 아니더라도 남해안 일주가 올해 소원이었거든요. 남쪽이기에 따뜻한 느낌일 것 같아서요. 동생이나 조카와 함께 하면 더 바랄 것도 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