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놀아도 재미나요 - 비가 와서 밖에 나가지 못할 때 네버랜드 마음이 자라는 성장 그림책 10
콜레트 엘링스 지음, 이정주 옮김, 마리알린 바뱅 그림 / 시공주니어 / 200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혼자 놀아도 재미나요

오늘은 비가 하루종일 오는날 비가오거나 바람이세차게 불거나 눈이 오면 어디에도 못가지요

그럼 집에 하루종일 있어야 되요 그럼 엄마도 톰도 짜증이 나지요 톰은 밖에 나가서 놀고 싶은데 집에만 있으니 심심한가봐요 엄마도 청소하느라 바쁘고 ....

혼자 놀고있는 동생 이네스를 괴롭히네요 그러다 엄마안테 꾸중만 듣고 이런 톰은 화가 많이나서 동생도 싫고 엄마도 나쁘다구하네요

꼭 울아들을 보고있는 것 같은 책이네요. 울아들은 엄마가 꼭 뭐할 때 자꾸 졸라요 엄마 엄마 책읽어주세요............ 엄마 엄마 색칠공부해요 그러다가 엄마가 바쁜거 알면 싱크대위에 앉혀 달라하지요 거기 앉으면 위험한걸 알면서도 하도 징징대는 바람에 그냥 앉혀주지요.




그러다 톰은 재미있는 놀이를 생각했어요 자기만의 공간을 만들겠다고 ...

거실에 있는 소파를 이용해 만들다 보니 집보다는 멋진배를 만들겠다고 하네요 그래서 돛도 만들고 방석으로 선장실도 만들고 다리도 만들고 ... 만들어 놓으니 근사하네요

동물친구들을 구해주네요 얼렁 배에 타라고 그리고 동생 이네스도 배에 타라고 구해준답니다.....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비가 많이 오네요 오빠 무서워 하며 이네스가 울먹거리는데 엄마가 들어와 무서움도 사라지고 톰과 이네스는 엄마 엄마 얼렁 배에 타요 그래서 엄마까지 배에 탔네요...........

딩동딩동 아빠가 들어와서 깜짝놀라네요 이게 다뭐냐고 묻자 엄마가 당신도 얼렁 배에 타요 폭풍우가 쏟아져요 하는말에 아빠도 배에 타서 즐거운 여행을 하네요

참 정말 일상생활에 공감이 가는 책인거 같아요 늘 아이들은 이렇게 놀지요 꼭 울아들을 보느거 같아요 엄마가 청소할 때 깔판을 배란다에 둥그렇게 놓으면 자기 집이라고 장난감이랑 배게랑 뭐든 동굴처럼 만들엇 그안으로 들어가 있지요 ...

온가족이 따뜻함이 느낄수 있는 놀이 .... 좋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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