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손동인 지음 / 파라북스 / 200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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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가끔은 "죽고 싶다, 죽겠다" 하는 말을 생각처럼 내뱉는 때가 있다.

이 책을 읽은 후, 내가 얼마나 철 없었는지... 모든이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게 되었다.

이 책을 사게 된 계기는.. 이 책의 가장 처음에 나오는 곽상혁 화백님 때문이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그 분, 그 분의 미망인께서 계속 운영하고 계시는 그 미술학원에 내 아이가 다니고 있기 때문에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이었다.

이 책을 3번 정도 읽었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가슴이 더 저리고... 죽음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고, 그리고 더욱더 아름답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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