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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와 조이 ㅣ 미래엔그림책
캐런 그레이 루엘 지음, 해들리 후퍼 그림, 엄희정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7월
평점 :
최근에 읽어본 동화책 중에서도 가장 따스함이
많이 느껴지는 동화책이었어요,
강아지를 좋아하는 우리 주인공 조이와 따뜻한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던 강아지 점프와의 따스한 스토리를 담은
동화책이었어요!
조이는 꽃으로 강아지를 만들고 강아지 점프는 나뭇잎으로
조이를 만들었어요, 여름에는 조개껍데기와 모래, 가을에는
나뭇가지와 진흙 , 겨울에는 새하얀 눈, 그렇게 계절이
지날 때마다, 새로운 강아지를 만들고 조이를 만들어도 어느새
그들은 조금씩 무너지거나 자꾸만 사라졌죠,
어느 날 따스한 봄이 찾아오고, 바깥으로 놀러 갔다가,
진짜 조이와 나의 강아지 만나게 돼요, 한 눈에 알아본
둘의 모습은 정말이지 너무 아름다웠어요!
대구법을 활용한 이야기의 즐거운 전개는 정말 따뜻함이
묻어나는 동화책이었어요!
사랑이 가득 느껴지는 점프와조이 잠자리 도서로
정말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