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소재는 평범하였으나 작가 특유의 감정선과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는 흐름 사회의 문제점을 집는 예리함.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매력있어요. 구병모 작가님의 책들 중 몇 안 되는 가벼운 책이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