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최근에 본 작품 중 제일 좋았다
잔잔하고 건조한 듯하면서도 감정선이 밀도 있고 분위기도 좋고 작화도 예쁘고
번역이라는 소재를 잘 활용한 점도 좋았음
이 작가 거는 쭉 믿고 볼듯 이제
게임 비중 높은 겜벨 좋아하는데 특딜로 장편인데도 좋은 가격에 구매 ㅎㅎ
프로 리그 중심인 얘기는 처음 보는데 재밌었다
작화가 괜찮아 보여서 샀는데 가격 대비 분량이 괜찮은듯??
1권 미보가 사실 크게 취향이 아니라 고민했는데
무난한 스토리지만 작화 괜찮아서 그럭저럭 재밌게 봄
표지로는 기대감이 안 생겼는데 미보 보고 작화가 예뻐서 구매
스토리는 특별하지 않았는데 수 캐릭터가 약간 예상 밖이라 좋았다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점이 마음에 듦 ㅎㅎ
다음 권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