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나 사오리는 작화 깔끔하고 예뻐서(특히 공 얼굴이 좋아서) 챙겨보는 작가인데 개연성은 좀.. 젤 초반 연작이 내용은 젤 충실했다. 여하간 큰 기대없이 사서 무난하게 귀여웠고 볼만했다.
전작들을 다 재밌게 봤기에 cpub이 뜨길 매일 기다렸던 꿀의독. 별의 토끼 본 사람은 알텐데 이 작가의 세계관은 모두가 수를 사랑하고 귀여워하는 세계관임. 그게 극대화 된 게 이번 작품.. 어우 좀 과해;; 근데 수가 너무 귀여움. 토죠사카나는 약간 ㅁ_ㅁ 이렇게 생기고 키는 큰데 아방한 수를 잘 그리는듯. 그게 참 내 취향이라... 이번에도 그냥 내용은 무시하고 재밌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