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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통방통 곱셈구구 ㅣ 신통방통 수학 1
서지원 지음, 조현숙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0년 3월
평점 :
2학년이 되면 구구단을 꼭 외워야할 시기이죠~
이 책을 왜 이제서야 봤는지...
미리 만났더라면 우리 딸~ 쉽게 구구단을 외웠을건데 말이죠^^
둘째에게는 필히 보여줘서 구구단을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해줘야겠어요.
신통방통하게 깨치는 수학 이야기에서
신통방통 곱셈구구에요.
스토리텔링으로 이야기를 통해서 구구단을 배우는걸~
좀 더 자연스럽게 재밌게 배워나갈 수 있지요.
이야기가 시작되는 첫 페이지부터 흥미진진하게 진행되네요.
월요일, 셈구구의 저주가 시작된 날....
집안 여기저기 온통 곱셈구구들로 가득해요.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주인공 명호 꽤 똘똘한 아이에에요.
곱셈구구 외우는... 한 가지만 빼고는 말이죠.
곱셈구구의 저주에 걸렸다고 생각하는 명호는
결국에는 의사선생님을 찾아가기로 결심하죠~
의사선생님의 명쾌한 해결~
곱셈구구 외우는 과정이 이 책에서 재밌게 펼쳐지네요.
벌써 한번 책을 읽은 우리 딸은~
곱셈구구 나오는 페이지마다 5단, 2단, 3단...술술 외워서 말하네요.
구구단 외운다고 엄청 고생한건 모르고서....^^
무작정 외우지 말고~
이 책을 보면서 연상하며 연관지어서 이해했더라면
우리 딸 그때보다도 더 훨씬 쉽고 재밌게 구구단을 외웠을거에요.
이 책은 머지않아 구구단을 외워야 할
동생을 위해서~ 잘 간직해둬야겠어요^^
책 읽고서는 칭찬스티커 하나 꾹~
문제 풀고나서는 또 스티커 추가~~ 차곡차곡 쌓여가네요.
곱셈카드를 가지고 빙고놀이 하는거~
이거 정말 재미있어라했어요.
적극적으로 척척~ 곱셈구구 답을 알고서 체크해나가더라구요.
곱셈구구를 여러가지 문제들로 만나니~
이렇게 응용되는구나..를 알수도 있고, 재밌게 활용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