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삿포로 - 지니어스 덕의 스위트한 여행 컬러링북
김윤주 글.그림 / 컬처그라퍼 / 2015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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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 ag벗으로 김윤주 작가님의 첫번째 책인 행복한 맛, 삿포로의 키친 읽은 적이 있었다. 당시 책을 읽으면서 모였던 ag벗님들 사이에서 컬러링북이 나오면 좋겠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

드디어 컬러링북으로 탄생했다.

와우!!! 멋지다!!!

 

개인적으로 컬러링을 잘하진 못하지만...가끔 하고 있으면 어릴적 색칠공부를 할때로 돌아간 것 같아 향수를 느끼면 칠하곤 했는데...이번에도 그런 느낌으로 책을 대했다.

 

처음 받아 사진만 찍어두고...(개인적으로 컬러링북은 내용물은 제대로 사진에 담지 않으려고 한다. 혹시나하는 불상사때문에~)

대충 시작을 했다가..얼마전 두 두분의 색칠을 완료했다.

 달콤한 삿포로를 만날 시간~~~

 

김윤주 작가님의 첫번째 책인 행복한 맛, 삿포로 키친을 통해서 난 일본에 그렇게 많은 케익카페가 있는줄 알았다.

개인적으로 케익류를 좋아하지 않아서 관심이 없었다고 하는게 맞겠지만... 

 

 

삿포로 구석구석 작가님이 직접 돌아본 많은 맛집들을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책!!!

달콤 삿포로~

 한권 더 가지고 있답니다~미리 주문을~^^

 

그래서 무척 신기해 했고...맛보고 싶어했던 기억이 난다.

물론 몽쉐르는

행복한 맛, 삿포로 키친과 머그컵, 달콤 삿포로~

 

컬러링북에는 색이 없어도 먹음직스러운 케익과 음료수, 쿠키가 담겨있다.

난 아직 채색을 그리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내가 칠해도 맛나게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그림만 봐도 맛은 상상이 가능하니~

뭐 먹어보지 않으면 얼마나 맜있는지는 생각이 안되겠지만...그냥  맛있다고 상상으로~~~

일본 여행 다녀온 친구들이나 지인들의 말을 들어보면 케익은 정말 달지 않고 잘 만든다는 말을 들었으니...나중에 꼭 맛보겠다는 기대감은 증폭된다. 

이렇게 되어 가고 있던 것이~~~

 

이렇게 끝났어요~~~

 

빨강지붕이 이쁜 카페라고 해서 지붕을 우선 빨강으로 채색했다...그리고 다른 곳들도 서서히 채색을 해가다가 행복한 맛, 삿포로의 키친에 채색이 되어 있는 부분이 있었던 기억이 나 찾아보게되었다. 흠..그런데 다르다!!! 그걸 기억못하고 내맘대로 시작을 해버려서 생각보다 틀린 곳이 여러곳 있다.

틀린 곳 찾기를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난 찾았다.ㅋㅋ)

그럴려면 김윤주 작가님의 첫책이 있어야겠다...사서 한번 찾아보시길~

이렇게 되어 가고 있던 것이~~~

이렇게 끝났어요~~~ 

 

몽쉐르에서 나오는 케익들이다~난 맨앞에 있는 노랑색 롤(도지마롤)을 먹어봤다. ag벗 모임때 컬처그라퍼 직원분께서 사다주셔서 먹어봤다. 달지도 않고 부드러운게 너무 맛있었다. 지금도 그 맛이 생각난다. 우리나라에도 몽쉐르가 들어와있다고 하는데 나중에 기회가 되시면 한번 맛보시는 것도 좋을 듯~

 

어디를 가든 먹을 것과 잠잘 곳이 준비되면 그 여행은 걱정이 없다고 말하는 분을 본적이 있다.

그건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했던 나도 공감하는 부분이다.

살아가는데 중요한 의식주... 두가지니 말이다.

 

맛있는 케익과 케익가게를 생각하며 채색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케익을 만들고 싶어지기도 할 것이고...어딘가로 여행을 떠나고 싶기도 할 것이다.

왠지 내일은 맛있는 케익하나 맛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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