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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오키나와 - 2019-2020 최신판, 오키나와 드라이브 맵 수록 ㅣ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오원호 지음 / 길벗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5월에 가족 여행으로 다녀온 오키나와 ♥ 오키나와 가기전에 참고 했던 책 < 무작정 따라하기 오기나와> 편이다.
이번에 2019-2020 최신판으로 여행가기 전에 열심히 읽고 계획을 세우는데 도움을 준 책.
여행을 가기전 공부를 하고 가면 여행의 즐거움이 배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후 부터는 조금이라도
알고 가려고 한다.
1. 미리 보는 테마북
2. 가서 보는 코스북
이렇게 2권으로 나눠져 있다.
1. 미리보는 테마북편을 보고 여행의 떨림을 미리 느껴보고 계획을 세웠다. 인터넷 검색도 해보고, 오키나와 카페에도 가입도 해봤지만 역시 정리 된 책을 읽는게 가장 도움이 컷다.
한국과 비행시간 2시간 정도로 가까운 나라로 관광도 할 수 있고, 휴양도 할 수 있다.
책을 보며 슈리 성과 추라우미 수족관, 만자모, 국제거리, 아메리칸 빌리지는 꼭 가보고 싶어서 계획에 넣었다.
아메리칸 빌리지는 숙소랑 5분 거리라 3박4일동안 매일 갔다. 가도 가도 너무 좋았던 곳
대가족여행으로 가고, 아이들도 있는 여행이였지만
미리 공부하고 간 덕에 가족들에게 설명을 하니 좋아했다.
특히나 만자모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했던 곳이고, 어느 왕이 (다시 읽어보니 쇼케이 왕) 절벽 위에서 "만 명은 앉을 수 있을 만큼 넓다"라고 했다고 해서 만자모 라고 하니...비웃던 동생의 얼굴도 생각난다.. (진짜인데..)
5월 가족여행을 날씨도 음식도 관광도 렌트카도 숙소도 너무 만족했다.
그리고 디노 공룡파크는 갈까말까? 고민했었는데 가길 정말 잘했다. 30분 정도 둘러보는 코스인데..
공룡을 잘 만들어서 놀랬다. 아이들이 있어서 갔는데.. 어른들도 좋았다.
공룡파크, 슈리 성, 추라우미 수족관 ~ 좋았다. 이번에는 관광위주로 돌아다녔지만
다음에는 휴양 위주로 다니고 싶다.(또 가고 싶다는 소리 ㅋ)
아!! 그리고 2.가서보는 코스북편 가서 보라고 해서 가져가고 싶었지만 아기가 있어서 짐이 어마어마했다.
눈물을 머금고 집에 두고 갔다. 중요한 정보는 사진으로 찍어 가져갔다.
이 2편에는 입국 카드 작성하기, 나하공항 한눈에 보기, 나하 공항에서 나하 시내로 이동하기, 오키나와 한눈에 보기, 본섬 교통 패스 종류, 렌트카 이용법, 노선도 등 오키나와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알려준다.
서평을 쓰려고 다시 책을 보는데 벌써 오키나와가 그립다.^^ 이제 막 일주일이 지났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