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니 내가 바로 무공의 고수 그래 책이야 36
이승민 지음, 이경석 그림 / 잇츠북어린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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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내가 바로 무공의 고수 여자주인공이 주인공이라서 색다르네요
분식집할머니도 알고보니 무공의 고수라서 무공수련을 배우네요 

여자도 용감할 수 있고 남자도 요리하고 머리 빗질할 수 있는데요 

사회가 정해놓은 고정된 성 역할에 무방비하게 학습되는  상황인데 양성평등 교육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향이와 영주가 서로 다른 능력이 있다는 점이지요 
나와 다른 것에 호기심을 갖고 공감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되는것 같아요 
많은 무협 작품은 주인공이 무공을 배워 고수가 되고 싸워서 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무공을 연마하는 노력을 보면서 호기심도 불러일으키고 인내심과 목표를 가질것 같아요

억울한 누명을 쓴 아빠를 구하기 위해서 위기를 해쳐나가는 향이와 영주의 활약이 통쾌하네요 

억울한 누명 혹은 피해를 받을 수 있는데요

 남의 일이 아닌 내 일이 될수 있는데 위기를 아이들이 해쳐나가길 바랍니다 
이 작품의 가장 큰 매력은 역시 기존 무협만화의 전형성을 벗어 던진 주인공의 입체적인 캐릭터 같아요
 그외의 인물들도 개성있고 재미있어요 
학습만화가 압도적인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긍정적 가치관을 형성하고 상상력을 키워주고 싶었는데요 

무협동화는 참 좋은 기회인듯 싶습니다

알고보니 내가 바로 무공의 고수 우리 어린이들이 이야기를 통해서 불의에 맞서는 용기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의로움은 바로 생기는 게 아니잖아요 

불의에 맞서는 용기있는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정의로운 사람을 만들지요

초등무협동화 알고보니 내가 바로 무공의 고수가  기발하고 독특하며 발칙한 상상력을 키워줄것 같아요 재미있게 읽어보시길 바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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