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타오르는 마음

타오르는 마음
이두온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7월

정유정 추천에 바로 주문했는데 마을 소개하는 데까지만 재밌어요. 궁금은 한데 호흡이 너무 느려서 지루한 감도 있고 연쇄살인마 추종 팬클럽에 살인사건을 이용하는 마을축제라니... 너무 낯설고 공감안되니 그닥... 낯선 그 마을은 미국의 중부 사막 도로변 어느 마을 같아요. 짜증나서 읽기 힘듦.

[100자평]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레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레코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7월

방금 내려서 두어 모금 마시고 리뷰 씁니다.
맛있어요. 전 신맛이 강한걸 선호하지 않는데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그리고 요거 좋아요~
고소한 쌉싸름한 맛 전에 과일향이 후각으로 밀려들어 오네요~ 뜨아 깔끔하니 좋아요.
- 식은 커피를 마시니 역시나 산미가 강함.
얼음 채워 마시면 괜찮을듯.

[100자평] 콜드브루 에티오피아 시다모 디카페인 (원액)

콜드브루 에티오피아 시다모 디카페인 (원액) - 500ml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2년 11월

헤밍웨이 품절이어서 한번 구매해 봤는데
우유에 섞었을 때 헤밍웨이보다 순한듯.
쌉싸르한 끝맛이 강한 헤밍웨이가
전 좀더 나은듯 하네요

[100자평] 엘살바도르 엘 보르보욘

엘살바도르 엘 보르보욘 - 200g, 홀빈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1년 7월

산수유부터 마시기 시작했는데
산미가 가장 적은 느낌.
과테말라보다, 비슷하거나 더 탄맛이 강한듯.
원래 산미 별로였는데
더워져서인지 산미에 길들여졌는지
좀 아쉬운거 같기도 하고... ㅎㅎ

[100자평] 콜드브루 헤밍웨이 (원액)

콜드브루 헤밍웨이 (원액) - 500ml
알라딘 커피 팩토리 / 2023년 2월

라떼로 마시기에 쌉싸름하니 너무 맘에 들어서 열흘만에 재구매 했습니다.
근데 원액을 병 꼭대기까지 꽉 채워주세요.
사진과 달리 두껑아래까지 비어있으니 섭하네요.
아껴마셔도 열잔을 못마시다보니
그런 부분도 아쉽네요.ㅎ
담엔 셜록을 마셔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