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mo (Paperback)
미하엘 엔데 지음 / Puffin / 2009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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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처음에 끝까지 못 읽을줄 알았던 책.

진짜 몇학년때 부터 필독독서였는데 지금 읽었는지....

참 한심하다....

 

여튼 나름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만 읽을 수 있는 책.

잿빛의 시간도둑과 박사할아버지등장하시고

시간에 대한 얘기를 깊게 얘기한다.

우리에게 시간의 중요성도 알려주고 주도권은 우리에게 있으니

시간을 효율적이고 자신이 아름답게 살수 있게 끔 활용하라는 그런 교훈이~있다.

 

난 할아버지가 낸 수수께끼가 진짜 인상깊었다.

첫째는 막 오려는 참이고

둘째는 집을 나갔고

셋째만 있는데

 

셋째를 보려면 첫째나 둘째가 있어야하는것.

즉, 하나를 보려면 둘중 한명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

 

정말 이 문제 첨에 봤을때 아무리 생각해도 답도안나오고 당황했음

하지만 답을 나왔을땐 아하! 하게 되는 ㅋㅋㅋㅋㅋㅋㅋ

답은 모두들 책을 보시길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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