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처음에 끝까지 못 읽을줄 알았던 책. 진짜 몇학년때 부터 필독독서였는데 지금 읽었는지.... 참 한심하다.... 여튼 나름 상상의 나래를 펼쳐야만 읽을 수 있는 책. 잿빛의 시간도둑과 박사할아버지등장하시고 시간에 대한 얘기를 깊게 얘기한다. 우리에게 시간의 중요성도 알려주고 주도권은 우리에게 있으니 시간을 효율적이고 자신이 아름답게 살수 있게 끔 활용하라는 그런 교훈이~있다. 난 할아버지가 낸 수수께끼가 진짜 인상깊었다. 첫째는 막 오려는 참이고 둘째는 집을 나갔고 셋째만 있는데 셋째를 보려면 첫째나 둘째가 있어야하는것. 즉, 하나를 보려면 둘중 한명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 정말 이 문제 첨에 봤을때 아무리 생각해도 답도안나오고 당황했음 하지만 답을 나왔을땐 아하! 하게 되는 ㅋㅋㅋㅋㅋㅋㅋ 답은 모두들 책을 보시길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