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살아도 됩니다
염승식 지음 / 바른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절판


책을 읽고는 싶은데 다 읽기 엄두가 안 나거나, 가볍게 읽고 싶을 때 추천하는 책.

 

이 책에서 '창업의 필수조건'의 제목을 달고 있는 내용 중에 나한테 필요한 내용이 있었다. 그것은 바로 "창업의 필수조건은 두려움을 아는 것" 이었다.

나도 가끔 이런 물건으로 창업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럴 때 시작도 해보지 않고 '망하면 어쩌지? 그래, 실패할 바에 그냥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생각한다. 창업에 성공한, 어쩌면 선배라고 부를 수 있는 이 저자는 뭐든 시작하라고 이야기한다. 일단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더 구체적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구상하면 나도 시도해봐야겠다. 내가 시도할 때면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건 아닐 테니까.

그리고 명상을 이야기하는 부분도 인상 깊었다. 가끔 예민해질 때면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짜증이 나고, 또 짜증을 내는 나에게 실망감이 든다. 그럴 때마다 후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마음을 가라앉히며 명상을 하는 것도 괜찮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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