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자인CC 책 한 권 뚝딱 만들기, 편집디자인 실무 - 인디자인 템플릿 원본 53개 증정, 포토샵 책 입체 psd 10개 증정
박영희 지음 / 봄날에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책 앞 부분 구성이 너무 복잡하고 오타도 있고...인디자인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다른 도서가 좋을듯 합니다. 편집디자인 책이 편집이 엉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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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마지막 황제 : 렌티큘러 풀슬립 스카나보 케이스 넘버링 한정판 - 부클릿(36p) + 엽서(6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 존 론 외 출연 / WeET Collection / 2018년 4월
평점 :
품절



*일단...구매해두고 한참후인 오늘에서야

개봉해서 구성품들을 본 결과...퀄리티가

대단하네요!


*렌티큘러 아웃케이스 디자인 ↓





 *렌티효과는 soso..하지만! 아웃케이스의 스파인과

작은 글자들까지 양각처리된 뒷면 디자인은 최고입니다.

(종이의 보존과 디자인을 위해서 인쇄/출력후 [후가공]이란것을

하는데...상당히 공들여 작업한 티가 납니다.)

 


*구성품들 디자인 ↓







*동봉된 소책자와 포스트카드의 퀄리티도 대단히 좋고,

특히 소책자는 편집과 서체선정, 내용의 밀도가 그냥 

책이네요...(흐리멍텅한 인쇄상태나 글자번짐인쇄, 마지못해

넣은것같은 소책자들과 퀄리티가 다릅니다.)

포스트카드도 참 예쁘고, 멋있고...그걸 담은 봉투도 빨간색으로

실제보시면 봉투잠금[?]부분도 재밌어요~

포스트카드 뒷면 편집도 무채색으로 처리해서 멋집니다.

 

*문제는...정성일 평론가의 코멘터리인데...

영화진행과 거의 상관없이 코멘트를 하십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장면과 싱크가 거의 맞지 않아서

굳이 영화를 보지않고 소리만 들어도 될 정도입니다.

만약 영화장면과 코멘터리의 싱크를 중요하게 보는 

분들이라면 상당히 맞지 않을 타입의 코멘터리에요...

 

*저는 그냥 강의를 듣는것같았고...코멘터리 중간중간에

[자 그럼 이 장면을 보고 이어서 코멘트하겠습니다..]멘트후에

실제 사운드가 커지면서 잠시 본편 영화에 집중후 다시 멘트를

진행하셨어요.

가끔 멘트와 장면이 일치하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전체적으로 그냥 '강의'듣는

느낌이었습니다.

-얼마전 경험한 최악의 코멘터리는 [번지점프를 하다]였는데, 이것은...진행되는

장면과 동떨어진 자기 과거사 얘기를 한참해서 듣는중에 코멘터리감상을 중단했었죠...

 

*하지만 전 [정성일 평론가]의 코멘터리가 가볍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전에 작성했던 [부산행]코멘터리의 실망감을 상쇄해줄만큼 진지하고

깊이있는, 그야말로 영화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데 도움을 많이

주었어요.

 

*한번 기록되면 영원히 남을 코멘터리를 시간때우기가 아닌, 억지로 하는것이 아닌

-게다가 마지막황제는 무려 세시간가까운 런닝타임...-열정을 가지고 제대로 코멘터리를 진행하심에 감동이었습니다.

 

*앞으로 두고두고 소장하고 들어볼만한 가치가 있는 [마지막황제-블루레이 패키지 + 코멘터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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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 : 불멸의 록 밴드 퀸의 40주년 공식 컬렉션 40 Years of Queen 퀸 40주년 공식 컬렉션
해리 도허티 지음, 박혜원 옮김 / 미르북컴퍼니 / 2019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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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점
1.가격
2.책소개ㅡ내지 디자인을
번역한 페이지가 아닌 원서 페이지로
소개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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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한 기록들에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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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 PET 풀슬립 1,000세트 넘버링 리미티드 에디션
도이 노부히로 감독, 이토 아츠시 외 출연 / 아이브엔터테인먼트 / 2017년 8월
평점 :
품절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원제 : ビリギャル, Biri Gal , Flying Colors , 2015)]

Nobuhiro Doi 감독/Kasumi Arimura, Ito Atsushi 출연


*계기

-우연히 유튜브 영상으로 접하게 된 본 영화리뷰... 때문에 보석같은 이 영화를 이제서야

만나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사야카라는 이름의 문제아가 사설학원의 초긍정 선생님인 츠보타선생을 만나 짧은기간동안 죽기살기로 공부해서, 또 주위의 여러 도움으로 명문대 진학의 꿈을 이룬다는 내용입니다.

 

*현실성

-무려 실화바탕 영화입니다.

 

*재미의 유지

-처음부터...엔딩 크레딧 올라갈때까지 재미가 유지됩니다.

감독(도이 노부히로)의 연출력과 편집이 매우 훌륭합니다.

마지막에 가서 흐지부지되는 영화가 아닙니다.

꼼꼼한연출력이 대단한 작품입니다.

 

*여주인공(아리무라 카스미)

-물론 이쁘고...


-물론 귀엽고..

-연기도 잘하고 귀엽고...이 영화의 주인공역에 정말 잘 맞는 캐스팅같이 보입니다.

-또박또박한 발음덕분에 마이니치라는 일본어가 우리말로 매일이라는 뜻이라는걸 알았네요, 뉴스에 종종 나오던 마이니치신문는 그럼 매일신문정도 되겠네요..


*긍정의 힘

-문제아 사야카에게 초긍정츠보타선생이 없었다면?...

본 영화에서 어쩌면 가장 부각된 캐릭터가 아닐까 싶은 츠보타선생님...

학교가 아닌 학원의 강사지만 수강생 한명한명에 맞춘 11맞춤형 교육으로 원생들의 지지를 받는 인물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긍정적]인 면을 보는데 이 부분이 영화스럽기도 하고, 재밌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라면 원생이 시험에서 빵점을 맞았다면 실망할 상황이지만,

츠보타선생님은 모든문제에 답을 적었다는 이유로 사야카를 칭찬해줍니다...

-저도 교육현장에 있지만 현실에선 힘든일이긴 합니다...

 

*공부, 공부!! 그리고 조력자들..

-공부를 손에 놓은지 한참 된 사야카는 얼마남지않은 대학입시날까지 목표로한

명문대진학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갈 때도, 친구들과의 노래방에서도 집의 온 벽에다가도

공부의 의지를 불태웁니다.

-문제아 딸이 점점 변해가는 모습을 보면서 사야카를 무시했던 아버지도 딸의 진정성에

사야카에 대한 태도변화가 느껴지고...

-어머니는 딸의 학원비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친구들은 사야카를 위해 대입까지 같이놀지않기로 합니다...

 

*예상가능하지만 뭉클했던 결말

-결국 사야카는 사이가 좋지않았던 아버지의 응원까지 받으면서 명문대에 합격하게 됩니다.

기쁜소식을 들고 학원에 간 사야카와 부둥켜 안고 울어버리는 츠보타선생님...

츠보타선생님의 우는 표정이 정말 감동입니다...제겐 가장 울컥했던 순간..

 

**스토리는 정말 예상가능하고 뻔하다고 할 수 있지만, 그걸 풀어내고 전개하는 방식이 참 맘에들었던 [불량소녀, 너를 응원해!]

***아직 감상전이시라면 주말을 이용해서 한번 감상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ps : 감상후 맘에 드시면 블루레이를 구매하셔도 좋을듯합니다. 아웃케이스등 디자인이 예쁘고, 북클릿의 편집도 아기자기하게 준비되어있으니 후회하지 않으실 거에요~

부가영상도 큰 분량은 아니지만 덤덤하게 메이킹과정을 담아 부담스럽지않게 감상할 수 있었고, 배우인터뷰도 느낀점이 있을정도로 좋았습니다.

 

[이 영화의 한 컷]

[ I, MY, ME, MINE .... HE, HIS, HIM ,...]


*이미지출처-네이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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