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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맥스무비 창간준비호 : 아카데미 특집 - 아카데미 특집
맥스무비 매거진 / 아시아트리뷴 / 2020년 2월
평점 :
맥스무비 창간 준비호 감사히 꼼곰히 잘 읽었습니다.
무료임에도 정성들인 컨텐츠와 세련된 편집디자인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컨텐츠중에선 '이선균'배우의 인터뷰가 울림이 있었습니다.
편집디자인중에선 10p [현지인·유학생] 페이지가 세련된 디자인으로 좋았습니다.

[아쉬운 부분 & 오탈자 & 감동글위주로 리뷰해 볼게요]
7p(용어설명의 아쉬움)
이 페이지의 타이틀이 "아카데미 트리비아"인데요,
'트리비아'라는 단어의 뜻을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략히
용어설명이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아요.
8p(자연스러운 문맥의 아쉬움)
이미지 하단에 인터뷰 내용중
"가장 권위 높은 시상식이다"를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로 기재하는것이
더 자연스러운 문맥같아 적어봤어요.
9p(공감기사를 만난 반가움)
인터뷰 리스트 중간쯤 "제일 좋아하는 작품은 '괴물'이다."
저도 봉감독님 작품 중 '괴물'을 참 좋아하거든요.
10p(친절한 용어설명)
하단 2단 기사중 우측단에 "그는 영화를 N차 관람(한 편의 영화를 여러 번 보는 행위)"
부분이 친절한 용어설명으로 독자의 이해를 도와 좋았습니다.
11p(이미지편집의 아쉬움)
거의 유일한 아쉬운 편집디자인이 아닐까 싶어요.
12-13p(세로로 타블렛pc를 이용하는 유저에겐..)
이 부분은 종이책으로 발행했을때, 펼침면으로 보는 독자에겐
어필할 수 있겠지만 저처럼 세로방향으로 타블렛pc를 이용해서
읽는 분들은 단절된 그래픽으로 보기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15p(흑백판의 메리트)
페이지하단 마지막 인터뷰에서 "다만, 색감이 없어져 인물에 훨씬 집중되고 배우들
연기가 더욱 잘 보인다"
흑백판의 메리트를 확실히 알 수 있게 된 정보였습니다.
18p(언어의 연금술사(?))
writer 박재은씨의 박스 내 텍스트가 참 좋았네요.
특히 마지막 문장은 백미군요.
24p(이선균씨는 말씀도 굿이군요)
이 페이지는 그의 감동적인 인터뷰가 한가득하고,
사진도 참 잘 촬영되어 실려있습니다.
26p(이미지얼룩(?) & 마침표뒤 공백)
'장혜진'배우 이미지에 배경과 팔에 얼룩이 있는것 같습니다.
좌측단 기사 하단에 "농담 삼아 많이 이야기한다.다른 배우들이"
여기서 마침표뒤에 한칸의 공백없이 바로 다음 문장이 이어지네요.
제가 보기에 편집패턴이 마침표뒤 한칸 공백을 주는것 같았거든요.
28p(명확한 정리)
아카데미 수상 리스트의 확실하고 가독성 좋은 정리가 좋았습니다.
*6월 창간호를 기다릴 만큼 만족스런 글 읽기의 재미를 새삼 느끼게 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3page 이은지 편집장님 사인이 심플해서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