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왔다 갔다 하였지만, 저와 딸은 결국 한곳에서 만났습니다.
교활한 도둑의 음모를 물리치고, 드디어 사건을 해결하였습니다.
덩실덩실~! 이렇게 기쁠 수가.. ^*^
책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보통 틀리면 속상하기 마련인데, 그런 기분 느껴볼 새도 없이 도전하고 또 도전하며
신나게
풀었습니다.
틀리면 어때요? 시간이 걸릴 뿐, 언젠가 밝혀질 텐데... 우리가 밝혀낼
텐데...
무슨 자신감이 이리도 하늘을 찌르는지..
아마도 친절한 도우미 선생님을 너무 믿어서일까요? ㅋㅋ
이렇게 재미있고 흥미 넘치는 수학 동화가 아이들의 교과서였다면,
문제집이었다면
조금 더 아이들이 수학이랑 친해지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이라도 보자마자 빠져들 것 같은 몰입력
최고 < 미로 저택의 비밀 >
미로 저택의 비밀에서는 도형, 공간, 측정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어
초등 3~4학년 이상의 아이들이면 부담 없이 시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수학 두뇌
계발 게임 MATHS QUEST
사실 2014년에 이미 초판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고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 좋은 책을 그전에 만나보지 못했다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