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피크 거대한 역전의 시작 - 지구 착취의 정점, 그 이후
앤드루 맥아피 지음, 이한음 옮김 / 청림출판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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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경영을 함께 고민하는 순간,

반가운 책 한 권.


기술의 진보, 자본주의, 정부,

환경에 대한 대중 인식,

얼핏 다른 얘기들 같은

이 주제들을 통합하여 


하나의 목표 의식을 제시하는

이 책의 시도가 놀랍다.


인류의 진보와 환경의 상관관계는

반비례한다고 흔히 알려진 인식을

뒤바꿔주기 위해 관련 근거와 수치,

데이터들도 같이 제시하며,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는 책이다.


나는 단지 이 책이 일반적인 교양서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경제경영서로서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점에서 매력을 느꼈고,


단순히 공식만 나열된 과학책보다,

통합 지식을 꿈꾸는 이 책의 등장이

사무치게 반갑고 기쁘다.


우량주 기업의 경영진 뿐만 아니라,

거액의 투자자,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과

일반인 모두 함께 보면 좋을 책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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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에 읽는 심리학 - 우리가 알아야 할 심리학의 모든 것
조엘 레비 지음, 한미선 옮김 / 유엑스리뷰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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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실험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제목 그대로 하룻밤에 가뿐하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


심리학 책 읽는 걸 좋아해서

종류별로 다 읽어보고 리뷰하고 있는데,

우리가 알아야 할 심리학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니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었던 책인데,


뇌, 정신, 기억, 사고, 성격, 지능,

집단 심리, 성장, 노화, 정신 질환, 행복 등

심리학과 관련된 주제에 관한

군더더기 없는 설명과 명쾌하고도

핵심만 마스터할 수 있는 구성이 인상적이다.


난이도는 초급 정도로,

4년 이상 공부한 심리학도나,

교육학을 전공하신 분들은

대부분 알만한 내용일 수 있으니, 


입문자분들이나, 아직 한 번도 심리학을

접해본 적 없지만, 잘 정리된 내용을 읽기 쉽게

접하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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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 - 신을 향한 여행자의 29가지 은밀한 시선
이기행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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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책을 한 권 발견했다.

얼핏 연애 에세이집 같았는데,


‘신’을 테마로 한 여행이라니.


누군가 종교를 묻는다면 나는 무교라고 말한다.

하지만 무신론자는 또 아니다.


어떤 사연이 있어서 종교가 없는 건 아니고,

딱히 종교 활동에 할애할 시간이 없어서다.


물론 어릴 땐 달란트 받아 떡볶이 사먹으려고

매주 성실하게 참석해서 목사님의 얘길

귀담아 들어 보려고도 했고,

고등학교 땐 친구 따라 야자 땡떙이 치고

절에도 자주 갔었다. 그해 겨울에

스님이 베풀어 주신 친절은 잊을 수 없다.


초코파이, 떡볶이, 고구마, 국화차, 팥죽 등등

생각해보면 먹을 것만 잔뜩 기억에

남아 있는 어쩔 수 없는

평범한 나란 사람을 어쩌면 좋을까ㅎㅎ


어쩌다 보니, 이슬람교를 믿는 외국인 친구까지,

다양한 종교 이야기를 접하다 보니,

지금은 모든 신의 근본 가르침을 믿고

또 존중하는 편이다.


결국 파고 또 파다 보면,

모든 사상은 하나로 귀결되기 때문에,

하나의 종교를 선택한다는 것에

심적으로 위안을 주는 일 외에

큰 의미를 못 느끼는 것도 있다.

워낙 어디에 얽매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 천성 탓도 있겠다.


때문에 주로 건축물이나 예술 작품을 테마로

여행하길 좋아하는 내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차라리 특정 종교에 대해 한정짓지 않고,

‘신을 찾아가는 아주 특별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풀어가는 이 책이 귀하게 느껴졌다.


또 한 가지 특별했던 점 한 가지는,

으레 저자 약력에 종교에 관한 이력으로

가득하겠지, 예상했는데 보기 좋게

빗나갔다는 사실이 그렇다. 종교와 무관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놀라웠다.

오히려 그래서 더욱 신을 향한 때묻지 않은

열망을 책에서 느껴볼 수 있었다.


순례자의 길을 버리고 여행자의 길을 택한

저자에게서 진정으로 ‘신을 향한

여행자의 시선’을 느낄 수 있어

감격이 밀려왔다. 멋진 아이러니다.


불교 뿐만 아니라 힌두교, 이슬람교, 시크교,

기독교, 배화교 그리고 비하르교까지

다채로운 관점에서 종교 이야기를 접할 수 있고,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때문에 교인이 아닌 나도 편하게 볼 수 있었고,

종교인이라면 시야를 확장에 도움될 것이다.

철학과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신에 대해 조금이라도 호기심을

갖고 있는 분들께도, 그 어떤 종교 이야기보다

고결하고 값지게 느껴질 것이다.


마치 <연금술사>의 ‘산티아고’처럼 무겁지 않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신’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존재에 다가서는 순수하고

열정 가득한 청년과 대화를 나눈 듯한

묘한 기분이 드는 책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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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회사 빼고 다 재미있습니다만
롸이팅 브로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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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책 역시 흔한 ‘퇴사 조장글’이 결코 아니었다.


어떤 사람들은 책임감이 강하고

지키고 싶은 사람들이 있어서,

회사 외적인 영역에 취미 이상으로

수많은 정성과 애정을 기울이며 몰두한다는 걸,

또 한 번 절실히 느낄 수 있었다.


가정과 자신의 업에서 모두 최상의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이건 워라밸이나 욜로와 또 다른 문제다.


글에서 저자의 그런 진지한 면모가 묻어나고,

패기도 느껴져서 성향상 재밌게 읽었다 :)


깨알 같은 꿀팁과 섬세하고도 뇌리에

쏙쏙 박히는 유려한 문체가 인상적이었다.


회사를 떠나며 얻은 저자의 깨달음과

그 모든 이야기들이 내게 전달되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소중하고 멋지게 느껴진다.

이 고마운 마음을 부디 노고를 기울여주신

모든 분들에게 꼭 전해지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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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 - 신을 향한 여행자의 29가지 은밀한 시선
이기행 지음 / 이담북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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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책을 한 권 발견했다.

얼핏 연애 에세이집 같았는데,


‘신’을 테마로 한 여행이라니.


누군가 종교를 묻는다면 나는 무교라고 말한다.

하지만 무신론자는 또 아니다.


어떤 사연이 있어서 종교가 없는 건 아니고,

딱히 종교 활동에 할애할 시간이 없어서다.


물론 어릴 땐 달란트 받아 떡볶이 사먹으려고

매주 성실하게 참석해서 목사님의 얘길

귀담아 들어 보려고도 했고,

고등학교 땐 친구 따라 야자 땡떙이 치고

절에도 자주 갔었다. 그해 겨울에

스님이 베풀어 주신 친절은 잊을 수 없다.


초코파이, 떡볶이, 고구마, 국화차, 팥죽 등등

생각해보면 먹을 것만 잔뜩 기억에

남아 있는 어쩔 수 없는

평범한 나란 사람을 어쩌면 좋을까 🤣🤣🤣


어쩌다 보니, 이슬람교를 믿는 외국인 친구까지,

다양한 종교 이야기를 접하다 보니,

지금은 모든 신의 근본 가르침을 믿고

또 존중하는 편이다.


결국 파고 또 파다 보면,

모든 사상은 하나로 귀결되기 때문에,

하나의 종교를 선택한다는 것에

심적으로 위안을 주는 일 외에

큰 의미를 못 느끼는 것도 있다.

워낙 어디에 얽매이는 걸

좋아하지 않는 천성 탓도 있겠다.


때문에 주로 건축물이나 예술 작품을 테마로

여행하길 좋아하는 내게 신선하게 다가왔다.

차라리 특정 종교에 대해 한정짓지 않고,

‘신을 찾아가는 아주 특별한 여행’이라는

주제로 풀어가는 이 책이 귀하게 느껴졌다.


또 한 가지 특별했던 점 한 가지는,

으레 저자 약력에 종교에 관한 이력으로

가득하겠지, 예상했는데 보기 좋게

빗나갔다는 사실이 그렇다. 종교와 무관한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놀라웠다.

오히려 그래서 더욱 신을 향한 때묻지 않은

열망을 책에서 느껴볼 수 있었다.


순례자의 길을 버리고 여행자의 길을 택한

저자에게서 진정으로 ‘신을 향한

여행자의 시선’을 느낄 수 있어

감격이 밀려왔다. 멋진 아이러니다.


불교 뿐만 아니라 힌두교, 이슬람교, 시크교,

기독교, 배화교 그리고 비하르교까지

다채로운 관점에서 종교 이야기를 접할 수 있고,

자신만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책이다.


때문에 교인이 아닌 나도 편하게 볼 수 있었고,

종교인이라면 시야를 확장에 도움될 것이다.

철학과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신에 대해 조금이라도 호기심을

갖고 있는 분들께도, 그 어떤 종교 이야기보다

고결하고 값지게 느껴질 것이다.


마치 <연금술사>의 ‘산티아고’처럼 무겁지 않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신’이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존재에 다가서는 순수하고

열정 가득한 청년과 대화를 나눈 듯한

묘한 기분이 드는 책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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