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펌프드 - 우버, 위대한 기회는 왜 최악의 위기로 돌변했는가
마이크 아이작 지음, 박세연 옮김, 류현정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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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제경영서 읽기에 한참 재미 들린 1인이다.


사실 낙천적인 성격 특성상,

어떻게 실패하게 되었는가에 관한 이야기보다

확실히 현명한 비결에 대해 아는 것이 재밌다.

하지만 이번 책은 예외로 한다. 이유는,


실리콘밸리의 기업문화와 스타트업이 처한

극한의 경쟁을 고발하는 이번 <슈퍼펌프드>

단지우버 국한된 이야기만은 아니고,

실리콘밸리 전체, 아니 나아가

자본주의 경쟁 체제에 속하는

모든 기업과 나라의 민낯을

드러내는 책일 같아

기대가 상당히 컸던 책이었기 때문이다.


기업의 경영자라면 세계 최대 차량공유 플랫폼

‘우버’를 모르는 분은 드물 것이다.

그만큼 혁신적이고, ‘능력주의’를 바탕으로 한

자신들만의 원칙을 토대로 아마존 못지 않은

에너지로 치고 나가는 회사라고 생각했다.


기업가치 130 , 80개국 진출,

고객 1억명, 세계 2 스타트업을 이룬 우버,

유니콘 신화의 가치를 지닌 기업 CEO

순간 퇴출이라니,


미국 주식 1위를 달리고 있는 기업이

생각나지 않을 없었지만,

퇴출 사유는 결코 같지 않았다.

사유가 결국 기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아닐까 하는

깨달음을 주었던 책이다.


책에서는 추악한 면모를 들이 밀며,

우버의 실상을 낯낯이 고발하지만,

결국 퇴출 사유로 인해 신뢰를 잃은 것이

가장 이유가 아닐까 싶었던 점에서,

기업 운영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덕목임을 배운다.

(자세한 비밀! 책에서 확인할 있어요^^)


블로그에 올라 하나의 글이

대혼란의 발단이었던 .

우버에서의 성희롱 사건과

성차별적 기업문화에 대해 올린 글이

일파만파로 퍼졌고,


책은캘러닉 퇴출 최초 보도한

뉴욕타임스 IT전문기자가

18개월간 심층 취재 끝에

탄생시킨 문제적 수작이다.


2019 아마존 최고의 경제경영서 1 서적이자,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베스트셀러 답게,

소설 이상으로 흥미진진한 실화라는 점에서,

놀랍도록 혁신적인 책이고,

그저 저자의 용기에 감탄하게 되는 책이다.

앞으로 모든 기업이 나아가야 방향과

최소한 저지르지 말아야 실수를 일깨워준다.


두께가 500p 이상으로 상당해서,

서재의 벽돌책들 하나가 같은 책인데,

이렇게 기업에 대해박진감 넘치고

맛깔나게 세밀하게분석한 책은 드물어서,

오히려 두께가 얇았다면 아쉬웠을 것이다.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한

권력 투쟁에 관한 스토리들과

파괴적 열정, 필연적 위기에 관한 책으로


스릴러 장르를 좋아하는 기업가와,

혁신, 열정을 모두 겸비했으면서도

정석으로 성공하고 싶은 경영진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있을 것이다.


요즘 투자에 관심을 가지는 젊은이들이 많은데,

책을 봐두면 어떤 기준으로

매도와 매수를 해야할 지도

힌트를 얻을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추구하는 가치과 양상은

상황에 따라 겉으로 보기에 조금씩

차이가 있을 , 핵심이 되는 진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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