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얄밉지만 돈카츠는 맛있어 반갑다 사회야 25
김해창 지음, 나인완 그림 / 사계절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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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읽어도 참 좋은 책이네요. 귀한 그림 사료들 좋은 화질로 주루룩 있고 나름 일본통이던 저도 몰랐던 문화의 의미, 일본 사람들의 생각을 이 얇은 책에 다 담아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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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생활 A형 2023.8 주부생활 2023년 8월호
주부생활 편집부 지음 / 더북컴퍼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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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는 아니지만 부록 때문에 구매해봤는데 맛있기도 하고 기사도 읽을만 하네요. 알라딘에서 추천한 박미옥 형사님 얘기도 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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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 로리타
정원희(카테리나) 지음 / 크라운레이스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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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전체적으로 블로그 포스팅 모아놓은 느낌입니다.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을 작가에겐 죄송하지만, 최소한의 맞춤법, 띄어쓰기, 오탈자만이라도 체크했더라면 가격에 최소 독자가 억울해지진 않았을 것입니다. 벚꽃을 벗꽃이라고, 괜찮을 것 같다를 ‘괜찮을껏같다‘...이런 책은 난생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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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는 조선을 얼마나 망쳤을까
김삼웅 / 사람과사람 / 199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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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근현대사에 대해 많은 책을 남기신 김상웅 선생님. 다른 독자분이 지적하셨듯이 가끔 오류는 있지만 혼자서 많은 책을 탐독하고 자료를 모으고 연구하셨으니 오류 없는 게 이상하죠. 잔혹한 사진이 마음을 아프게 하고, 큰 고통을 겪으시면서도 독립을 위해 힘쓰신 우리 인생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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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의 군대와 성노예
미네기시 겐타로 지음, 박옥순 옮김 / 당대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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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적 일본인의 책. 2001년도에 출간된 도서를 2023년에 여전히 살 수 있는 건 큰 행운입니다. 근현대사에 흥미 있는 분, 그리고 위안부를 인권문제로 접근하고 싶은 분께 필독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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