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비추는 달빛에 운율을 더하다
박지윤 외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실용서 위주의 독서에만 집중하다보니 마음이 삭막해져 감성 충전을 하기 위해 읽어 보았어요.


5인의 작가님들이 각자 다른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색깔로 표현한 시들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우울하고 시린 현대인의 마음을 편안하게 다독여 줄 수 있어 좋은 책 같아요.


특히 저는 이서연 작가님의 '우울 한 스푼 나눠보실래요' 란 시가 인상 깊었네요.


수려한 문장들을 통해 아름다운 운율을 느껴 볼 수 있는 감성 시집.


평소 시짓기와 시집을 읽기를 즐기시는 분, 까페에 앉아 혼자 편안한게 읽을 책을 찾고 계신 분, 계산적이지 않은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 추천 드립니다.


*본 리뷰는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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