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저자 김봉석의 영화리뷰들 중, 범죄영화와 액션영화 96편에 대한 이야기를 하나로 묶은 책이다.저자는 영화를 단순히 망작과 명작으로 나누는 게 아니라, 작품 속에서 그 자체의 의미를 찾고 부족한 부분까지도 영화의 일부로 여긴다. 느와르부터 무협 그리고 첩보물까지 다양한 장르 다양한 영화를 다룬 것을 보며 영화를 향한 저자의 애정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