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만큼이나 재밌게 봤습니다. 청게를 원래좋아하기도 하고 본편의 둘의 분위기도 좋아했었는데 청게로 만나니 풋풋함이 더해져 더 좋았어요.
요새 기억상실 외전은 자주만났지만 본편으로 만나는건 오랫만이라 반가웠습니다. 기억을 잃었다 되찾으며 다시 인연이 이어지고 사랑에 빠지는.... 예상가능하지만 그래서 더 재미있는 작품이었습니다
정말 짧은 단권인데 많은 이야기가담겨있는기분이네요. 잔잔하고 다정해서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