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과 함께 지내는 여러 목장 수인들이 등장합니다. 일공다수는 귀한 편이라 재밌게 봤어요! 모두 화목하게 잘 지내는편이라 술술 편안하게 봤네요ㅎㅎ
술에 취하는 날이면 친구집에 가는 경준은 사실 친구아빠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친구집에 간 경준은 화장실에서 마주치게 되죠. 짧은 단편을 묶은 건데 씬 위주라 그런지 금방 읽히네요. 술술 읽기 좋습니다